(유)트리트(대표 조용현)의 뷰티·생활 브랜드 ‘떼르디&아로망’이 광주의 핵심 문화거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내 ‘ACC 캐비넷클럽라운지’에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도시문화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가 기획·운영하는 아트 브랜드 캐비넷클럽라운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어반플레이는 지속적으로 감도 높은 로컬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팝업을 통해 그간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던 떼르디&아로망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떼르디&아로망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제된 향을 담은 뷰티 및 리빙 제품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ACC 캐비넷클럽라운지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제품인 괄사&오일 세트와 룸앤멀티스프레이를 포함해, 피부 케어와 공간 향기 연출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된다. 특히 룸앤멀티스프레이는 공간뿐 아니라 패브릭이나 생활 용품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향취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CC라는 지역 상징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광주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떼르디&아로망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광주는 최근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하며 ACC를 방문하는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팝업을 통한 글로벌 고객 접점 확보도 기대된다.

(유)트리트 조용현 대표는 “이번 ACC 캐비넷클럽라운지 팝업스토어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 추구,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휴식을 통해 진정한 쉼을 제안하는 떼르디&아로망의 철학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향후 서울 역삼 1호점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반플레이 관계자는 “캐비넷클럽라운지는 단순한 제품 소비 공간이 아닌, 브랜드가 지닌 철학과 감성이 온전히 전달되는 예술적 플랫폼”이라며 “떼르디&아로망의 진정성과 완성도 높은 제품이 이 공간과 어우러져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8월 말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과 현장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