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7월7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5-06-29 1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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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성장과 소통의 새 공간 열다
     

    [용인=오왕석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소통·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간,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7월7일 오후 3시에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컬처스테이션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자치기구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시설 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각종 강좌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가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이사장은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지역주민에게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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