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5일까지 50플러스센터 개관 기념 행사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2-11-22 14: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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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동오플제’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첫날인 21일 권일용 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마지막날에는 김영익 교수의 특강 ‘인생 후반기, 부자로 사는 법’이 대미를 장식한다.

    구는 명사특강을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 ‘강동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맺은 인연으로 결성된 24개의 커뮤니티 회원과 수강생, 공유사무실 입주사 등 센터 가족들도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여행드로잉, 자서전 등의 작품전시는 물론 퍼스널컬러, 놀이수학 등 창업아이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와 젠탱글, 스마트폰 사진찍기, 셀프 가드닝 등 그간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강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활동가, 창업가, 강사 등으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토크콘서트도 열려 인생 조언을 들어볼 수 있고, 센터 건물 내 함께 상주하고 있는 강동마을미디지원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강동6호점, 강동시니어클럽도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리는 ‘50+적합 일자리 설명회’에서는 구인-구직의 장이 돼 취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사특강, 원데이 클래스, 50+적합 일자리 설명회 등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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