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 의원들이 최근 종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제1905부대 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라도균 의장과 이광규 운영위원장, 이응주 도시복지부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폭염·폭우 및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하며 지역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도균 의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과 열정을 군에 쏟은 군인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