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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빵 나눔봉사에 참여한 고선재 의장과 박준서 명장, 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동봉사관에서 제빵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과명장과 함께하는 제빵 나눔 행사로, 고선재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서초지구협의회 회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박준서 명장으로부터 위생 및 제빵 교육을 받은 뒤 재료 준비와 손질, 굽기와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빵 320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고선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사랑 나눔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제9대 의회에서도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삼계탕 배식봉사 등을 통해 그 뜻을 계속 이어왔다.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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