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선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AI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의정활동 / 채종수 기자 / 2025-02-12 1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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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담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도 필요"

     

    [수원=채종수 기자] 최병선 경기도의회 의원(의정부3)이 최근 경기도 AI산업육성과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각각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의 AI산업 육성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경기 북부 AI캠퍼스 구축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의정부가 행정·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AI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AI캠퍼스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AI 전문가 양성과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경제자유구역청과의 정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최 의원은 의정부가 교통 및 산업 기반이 우수한 지역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지역 발전의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최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의정부가 AI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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