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2-24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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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하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최근 GTX-A 노선의 연신내역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신내역을 경유하는 GTX-A 노선은 파주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 핵심 노선으로, 주요 지역인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경유한다.

    특히 GTX-A는 연신내역과 서울역을 5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은평구의 생활권 확대와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외에도 올해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기 GTX 노선 가운데 인천공항과 덕소역을 잇는 E노선이 연신내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돼, 은평구가 수도권 교통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GTX-A 연신내역 안전 점검하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송영창 의장. (사진=은평구청 제공)


    특히 꼽히는 연신내 지역은 GTX-A 개통으로 상권 활성화와 개발사업 확대 등 은평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GTX A와 E 노선으로 우리 구는 서울 내외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이 됐다‘며 “지역 주민, 상인들과 협력해 연신내역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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