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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용 의원(왼쪽), 이경숙 의원.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과 이경숙 의원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의회에서는 이경숙 의원과 이태용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태용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을 발의해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다.
또한 구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했다.
이태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가운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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