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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행사에서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권한대행 엄의식)가 최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인사, 단체·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팀 ‘MOA’와 팝페라 ‘베니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2024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모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표창 ▲후원자(개인, 단체) 감사패 수여 ▲봉사실적 인증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개인 봉사자 36명과 모범 자원봉사단체 2개,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7개 자원봉사 후원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5000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2명에게는 ‘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하고, 3000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금장, 2000 시간 이상 봉사자 20명에게는 은장, 1000 시간 이상 봉사자 54명에게는 동장을 수여했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구로구민들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 큰 공동체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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