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생계·의료수급자 노인 대상포진 무료 접종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1-30 16: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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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역내 65세 이상 생계·의료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감염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노년기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 발진 외에도 심한 신경통, 시력 손실, 청력 저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신경 재생 능력이 낮고 회복 속도가 느린 고령자는 더욱 심각한 합병증과 만성 통증의 위험성이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류를 지참해 지역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와 외국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건강동행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독감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노인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마포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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