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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능교육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재능교육 '코코블'이 교육 서비스로는 유일하게 ‘2025년 우수디자인(GD : Good Design)’의 ‘서비스/경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능교육에 따르면 '코코블'은 코딩 교육을 통해 기초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융합 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선정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제품·서비스의 디자인, 기능, 사용성, 시장성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재능교육 '코코블'은 아이들이 ‘매일 즐겁게 학습’하면서 ‘기초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친근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세계관’을 통해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고, ‘놀이처럼 즐기도록’ 학습자 경험을 설계하는 등 ‘디자인’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쉽게 시작하고 깊게 배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을 인정 받아 ‘2025년 우수디자인(GD)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재능교육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디자인실 이경민 실장은 “디자인은 단순히 보기 좋은 화면을 만드는 것을 넘어, 학습자가 어떻게 경험하고 성장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아이들에게 ‘공부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재능교육 디자인의 핵심 목표”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재능교육 연구개발본부 한성재 본부장은 “<코코블>의 학습 설계와 교육적 효과는 지난해 ‘ASOCIO DX 어워드 에듀테크 부문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며, “이번 ‘우수디자인(GD)’ 선정은 교육과 기술, 디자인이 결합된 재능교육의 연구개발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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