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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노래자랑 포스터.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본선 진출 15~16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 참가자는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일까지 308팀이 지원했다.
녹화 당일에는 방송인 남희석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의 노래 경연을 비롯하여 송대관 · 박혜신 · 홍지윤 · 윙크 · 전종혁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본선 녹화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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