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2가제1동,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성금 기탁 이어져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6-01-14 1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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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능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협력으로 성금 170만원 기탁, 따뜻한 나눔 꾸준히 실천
    성이어린이집 원아 일동, '바자회', '쌀 모으기' 등 이웃나눔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품 전달
    ▲ 직능단체협의회에서 기탁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1동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31일 직능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직능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으로 총 170만 원이다.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관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맞이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이어린이집에서 원아 7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아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 40만 원과 쌀 50kg(환산액 18만20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쌀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식생활 습관 만들기 약속을 실천하며 참여한 ‘쌀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되었다.

    조승희 성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범철 성수2가제1동장은 “기탁된 성금과 쌀은 가장 필요하고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라며 “공공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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