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區 청년정책 연구회,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5-03 1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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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 청년정책 발굴 시동
    ▲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 청년정책 연구회’의 '도봉구 청년들을 위한 현황파악 및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호석 의원을 대표로 박상근, 이강주, 손혜영, 황수빈 의원 등 청년의원 5명과 연구용역을 함께 진행할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도봉구 청년들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능동적, 체계적으로 청년정책을 연구해 실효성 있는 도봉형 청년정책을 실현함에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의 관심분야 및 실질적 욕구를 파악하고, 일자리·보육·생활환경 등의 현황·실태 점검과 필요정책 개선점 도출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통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조사 및 연구가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호석 의원은 “지역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서 이 시대 청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뒷받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봉구의회의 청년의원들이 청년의 공감대를 이끌며,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로 연구 활동에 임하겠으며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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