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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자치회관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앞서 체험 강좌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강좌는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지만 다양한 이유로 신청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체험을 통해 수강 전 수업 내용, 난이도 등을 미리 경험해 프로그램 신청에 도움을 주고,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체험 강좌는 분기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시작 전월인 3, 6, 9, 12월에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에는 17개 동 142개 프로그램이 체험 강좌로 운영되며, 원데이 클래스도 추후 개설될 예정이다.
강좌명 및 모집인원, 수업 시간 등 상세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인당 분기별 2개의 강좌까지 체험 가능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체험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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