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마친 제9대 용산구의회··· 구의장 오천진·부의장 황금선

    지방의회 / 홍덕표 / 2022-07-07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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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상임위원장도 뽑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 오천진 의원.
    서울 용산구의회가 최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모든 의원을 후보자로 하는 교황식선출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선거에서는 오천진 의원과 황금선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 황금선 의원.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미재 의원, 행정건설위원장에 김형원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권두성 의원이 각각 선출돼 오천진 의장 및 황금선 부의장과 함께 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간다.

    오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귀중한 뜻을 깊이 헤아리고 고견에 귀를 기울여 우리 의회가 갖고 있는 권한과 임무를 하나 하나 챙겨 구민을 위한 구정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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