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선정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12-06 2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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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성북 보건소(동선보건지소)가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의 장애인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만6916명으로, 구는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이에 성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게 평가됐다.

    대표적으로 ▲신체기능 유지, 재활 촉진 등을 위한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와 재활 운동 ▲지역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신체활동 또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 대상으로 한 요가 및 라인댄스, 노래교실 운영 ▲지체 장애인의 이동권 확장 등이 있다.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보건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건강 형평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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