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11-22 1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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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이하 용산구 꿈드림)가 최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 (청소년)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꿈드림은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며,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산구 꿈드림은 용산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및 보호관찰소 ▲자살예방센터 ▲청소년쉼터 ▲국·공립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안전망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용산구 꿈드림은 우울감, 무기력감, 학업 동기 저하 등 다양한 어렴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소양교육 ▲문화체험 ▲자기계발 ▲검정고시 지원 ▲자격취득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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