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2일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개최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4-10-08 1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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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 패션거리의 특성을 살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28회 목독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뷰티’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메인무대 ▲수공예마켓 ▲체험부스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가타(AGATHA)’ 패션브랜드와 협업해 콜라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팝업스토에서 구 지도 모양과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된 가방을 한전 판매하고, 총 17종의 가방 및 소품을 최대 70% 할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인무대’에는 가수 김현정 등의 초청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공예마켓’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체험부스존’에서는 메이크업 체험, 패션 소품 만들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먹거리존’에서 푸드트럭 및 지역내 시장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고 수제 맥주와 수제 막걸리 등 판매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오랜 전통의 목동로데오거리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패션1번지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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