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1회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서 대상 수상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02-21 13:02:41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제1회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시상식은 국회어린이안전포럼과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녹색어머니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등 15개의 유관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기초지자체와 의회 부문, 초등학교·어린이집 부문, NGO, 어린이, 개인 등 총 5개 부문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20여개 기관과 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구는 ▲전국 최초 캐릭터 교통공원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사례 중심의 체험 교육 실시 ▲지역 초등학교(42개) 앞 어린이집 통학로 위험도 실태조사 ▲맞춤형 개선 사업 실시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운영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정책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지차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우리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