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호 의원(가운데)이 구청 관계 직원들과 진황도로 볼라드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천호 1·3동)이 최근 구청 관계 직원들과 함께 진황도로27길 볼라드 민원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볼라드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이 보행 구역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고, 도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해당 현장인 진황도로27길에 볼라드가 건축물 후퇴선 경계석에 설치돼, 차량 통행과 보행의 불편을 준다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 의원은 관계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로과, 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직접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볼라드 설치 문제점에 대하여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양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돼야 하는 볼라드가 오히려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해당 설치 현장을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