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은유 작가를 초청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은유 작가는 시민단체 활동과 글쓰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으며,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쓰기의 말들’ 등을 집필했다.
강연 참여신청은 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인권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은유 작가님을 초청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강북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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