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만 의원(왼쪽)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지만 성동구의회 의원 개인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장지만 성동구의회 의원이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장 의원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온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복지현장에서 15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성동구청 민간협치조정관(7년), 성동구의회 복지건설위원 및 의회운영위원장(3년) 등을 역임하며 실무와 정책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의정활동 중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민 안전과 복지 정책의 실질적 개선에도 힘썼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주민의 안전과 복지는 행정과 경찰,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자치경찰제 도입 등 변화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성동경찰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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