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티,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오픈…'70년대 미국 공항을 서울에서 만나다'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7-17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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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까지 비행기 포토존과 ‘꽝 없는 캡슐 뽑기’ 이벤트 진행
     
    여행잡화 국내 브랜드 패리티(PARITY)는 70년대 미국 공항을 재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리티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는 공항과 기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캐리어를 사용해보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비행기 좌석을 활용한 포토존부터 수하물 컨베이어벨트, 1960-70년대 빈티지한 미국 공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크인 카운터까지 패리티만의 수준 높은 디자인 감도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리어를 비롯해 럭색과 폴더블 시리즈(백팩, 보스턴백, 사코슈백) 등 여행을 더 편하게 만드는 패리티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꽝 없는 캡슐 뽑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1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캐리어 풀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패리티 캐리어는 사용자의 편리함을 높이는 특수 장치들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바퀴를 고정시키는 브레이크락 버튼, 양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바닥 손잡이 이지그립, 캐리어 내부 포켓 등 차별화된 포인트로 인기 몰이 중이다. 특허를 보유한 ‘사일런트 휠’과 ‘휠 브레이크’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내장형 저울’을 삽입해 여행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요소를 해소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소개된 패리티 캐리어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이지그립 기능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만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도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패리티 캐리어를 이용한 바 있다.

    패리티는 지난 3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5월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패리티 관계자는 “패리티의 첫 팝업스토어인만큼 많은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여행의 모든 순간에 패리티가 함께하길 바라며 설레는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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