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지역주민 복지증진 위한 안경공장쇼룸과 협약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0-14 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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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취약계층 눈 건강을 위한 나눔 실천
    ▲ 진관동,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안경공장쇼룸과 협약.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최근 안경공장쇼룸 체인본부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가게’ 사업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관동장, 복지서비스팀장, 안경공장쇼룸 체인 본부대표가 참석했으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강상구 안경공장쇼룸 체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안경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시력에 맞는 안경을 사지 못해 눈 건강이 더욱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경구매에 어려움을 겪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진 진관동장은 “진관동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나눔을 결정한 강상구 대표께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의 실천으로 관내 저소득가구가 아름다운 세상을 선명히 보길 바라고, 진관동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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