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 복지관등 5곳 현장 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5-09-24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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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실내 놀이터인 '송파어린이문화센터 상상마루'를 방문한 재정복지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가 최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지동 현(現) 청사와 신(新)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총 5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일 먼저 장지동 청사를 방문해 시설 및 이전 현황을 보고받고 신(新) 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차공간 및 자치회관 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청사공간 구성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6월 개관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 수라터, 스크린파크골프장, 스마트경로당,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모든 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추고 적극 홍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설을 이용 중인 노인들과 대화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관장으로부터 운영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방문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는 시설을 자세히 살펴본 후 역점 추진 사업 및 교부세 교부를 통한 엘리베이터 교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보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송파구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만족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영재 위원장은 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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