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양구군의회와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4-07-30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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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선결연도시 교류활성화 간담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강원도 양구군의회를 방문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 ‘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친선결연 체결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과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양구군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양 지자체 간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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