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주민·경찰과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 실시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2-20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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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경 협력 강화…11월까지 13개 동 순차 야간 합동순찰
    안전 취약구간, 생활 위해요소 집중 점검… 안심 환경 조성
    ▲ 이순희 구청장(왼쪽 두 번째)과 경찰관들이 수유3동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행정·경찰·주민이 협력해 지역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 순찰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범용 비상벨 작동 상태 ▲보안등·가로등 관리 상태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내 안전 취약요소 ▲도로 파손 등 생활밀착형 안전 위해요소 점검이다. 특히 강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범죄 발생 우려 구간과 반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첫 순찰은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수유3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순희 구청장과 김태현 강북경찰서장, 자율방범대 및 안전순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백년시장과 희망어린이공원 일대를 점검하고, 공원 비상벨과 조명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를 살폈다.

    구는 이번 순찰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시설 보완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경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야간 합동순찰과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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