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강동구의원, 천호동 폭설피해 여부 점검

    의정활동 / 이대우 기자 / 2024-01-16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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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경사로등 살펴
    ▲ 양평호 의원이 진황도로27길 계단에서 폭설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평호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천호 1·3동)이 최근 폭설로 인한 천호동 주민들의 피해 발생 지역이 없는지 눈이 내리는 가운데도 안전 점검을 나섰다.


    양 의원은 여러 날에 걸쳐 천호 1·3동의 지역 여러 곳을 살펴보고, 특히 제설 취약구간, 상습 결빙구간, 경사로 등의 안전 취약구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점검으로 열선 설치구간의 문제점을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결빙 취약구간인 좁은 골목길에는 염화칼슘을 비치하는 등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동절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 의원은 “지역 여러 곳을 살펴보니 급경사로 이뤄진 도로 구간이나 계단, 좁은 골목길 등 겨울철에는 상당히 위험하여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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