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 개소식 참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4-05-02 1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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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가족 라운지 라운딩 중인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 (사진=강남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최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김진경 의원 및 윤석민 의원이 참여했으며, 새롭게 조성된 돌봄가족 라운지를 직접 살펴보고 경과 보고를 청취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 사업 발굴과 조례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는 질병·장애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중장년층 주보호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업으로 '돌담공동체:돌봄의 담을 넘다'를 추진하며, 자치구 최초로 종합사회복지관 내 정신건강요원을 배치해 가족돌봄 중장년층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돌봄가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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