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컬링픽’ 성료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1-12 16:53:12
    • 카카오톡 보내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행사로 즐겁고 의미 있는 축제 분위기
    ▲ 강남세움복지관 플로어 컬링대회 진행 모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2회 플로어 컬링대회 ‘컬링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는 사회통합형 스포츠 행사로, 지역사회와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11월 5일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7일 본선까지 이어진 이번 컬링픽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어 컬링이라는 이색 종목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속에 행사는 활기차게 펼쳐졌다.

    사회통합과 화합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경험
    대회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플로어 컬링의 묘미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경험했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컬링픽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열정적인 경기와 푸짐한 상품 수여로 더해진 즐거움
    이번 대회는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4등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기쁨을 나누며 승리의 영광을 만끽했다. 참가자들 모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도 제공되었으며, 대회 후에도 응원 온 가족들과 함께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작은 축제로 이어졌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