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2년과 더불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국민을 대상으로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법에 따라 매년 사전정보 공표, 원문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전국 55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의 평균은 93.62점인 것에 비해 광주환경공단은 모든 평가항목의 분야에서 100점을 득점해 종합점수 만점을 달성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권리를 보장하고, 책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광주환경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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