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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안성지부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함께한 축제로, 총 900여명의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체험부스 맞춤존에서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 정밀측정 체험(반도체측정과)에서는 반도체 부품의 미세한 구조와 성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VR/XR 자연재해 대응 체험에서는 태풍·지진·화재 상황을 가상현실 속에서 경험하며 재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6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입시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학과 안내 및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최인수 교학처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가진 특성화 교육과 체험 기반 학습의 장점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에 기여하고,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종합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현재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측정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등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10월 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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