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동장 장미애)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각 자생단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담아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고정자) 50만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 50만원, 통장 자율회(회장 김명숙) 3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순자) 10만원, 새마을협의회(회장 민창식) 1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호영희) 1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흥균) 50만원, 그리고 송현3동 자생단체협의회(단체장 모임) 50만원 등 총 260만원의 특별회비가 전달되었다.
고정자 송현3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오늘 기탁금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구호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와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현3동의 모든 자생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식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송현3동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많은 분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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