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강좌와 전시회로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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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이자연 이사장.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 이하 재단)은 강남구 내 동복합문화센터 및 세곡커뮤니티센터를(총 18개소, 877강좌 운영) 이용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 개최하였다.
문화 · 예술분야 취미생활을 증진하기 위해 131강좌를 운영 중이며, 월(月) 수강생이 1천 5백여 명에 이른다.
전시회는 서예, 수채화, 유화,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101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개막식은 2024.11.7일(목) 오전 10:30~11:30으로 이자연 이사장 축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대표 1명, 강사대표 1명 감사 소감을 진행하였다.
이자연 이사장은 “올해도 수강생분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과 작품을 공유하게 돼 매우 뜻깊은 한해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수강생 작품이 나오기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많은 문화 강좌를 개설하여 문화와 교양을 배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숙 회원은 “ 우연히 신사문화센터 꽃그리기 강좌가 눈에 들어와 시작하게 되어 수년간 꽃그리기 매력에 빠져버렸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강남문화재단과 김은경 강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수강생이 작품전시회 새로운 도전이 되고 기쁨이 되어 생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지역 주민 및 가족 등 누구나 가능하며 7일(목)~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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