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 김하식, 박노희 의원은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노인복지시설의 현안사안 간담회’를 열고,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원,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 김남호 회장 외 3명이 참석해 ▲이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량제 도입의 필요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증액 요청 ▲장기요양 이용 노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사업 보조금 증대 방안 ▲주·야간보호서비스기관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적용 건의 ▲장기요양기관의 인력 부족, 인력 유출, 재정난 등 현실적인 어려움 개선 요청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천시 노인복지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특히 “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곧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원과 박노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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