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344회 임시회 마무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5-11-05 1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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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등 건축자산 진흥 조례 개정 촉구 건의안 처리
    27건 안건 최종 의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최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의 5분 자발언 시간을 보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 후 이응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한옥보전구역 지정·해제 절차 개선을 위한’ 서울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건의안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에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옥인동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과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진행 공정률과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어 핼러윈 기간 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익선동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대비 체계 강화와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라도균 의장은 “9일간의 일정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들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구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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