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전동의자차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경찰-교통안전반장' 공동체 홍보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6-07-20 15:55:05
    • 카카오톡 보내기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20일 어르신의 전동의자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반장과 함께 찾아가는 공동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의 인구 중 고령자(65세 이상)의 비율은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그에 비례하여 고령자의 교통사망사고 비율도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고령자 사고 예방이 시급하다.

    특히 최근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주는 전동의자차, 전동스쿠터 등의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전동의자차의 심야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교통안전반장이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합천경찰서에서 위촉한 대한노인회 교통안전반장(사무국장 한구석)과 함께 마을을 찾아다니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동의자차 통행방법 △야간보행안전 원칙 △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소개 등 실질적인 교육과 ‘전동의자차 야광 안전덮개’를 배부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 날 어르신들은 ‘전동의자차 속도가 느리고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불안했는데 안전덮개를 씌우니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경찰과 교통안전반장이 함께 마을을 찾아주니 마음이 안심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다.

    합천경찰서장(김해출)은 “교통안전반장과 경찰관의 공동체 활동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의 기점이 되어 어르신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