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3동 2024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 모습.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반포3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OUT!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관심으로 보호합시다!“라는 이름으로 지역내 역사 주변 상가 점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도ㆍ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ㆍ변종 유해업소 등 유해환경이 우리 생활과 근접해지고, 도박성 게임, 마약류 불법유통과 같은 유해정보 노출이 급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립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반포3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ㆍ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문구표시를 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유해업소, 유해약물, 유해물건, 유해매체물)에 대한 리플릿과 청소년 고민 상담(1388) 홍보물품(삼색볼펜)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역내 모든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더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