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2024년 상반기 비교시찰 마쳐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4-06-05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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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경제연구회가 최근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자매결연 도시인 논산시의 우수한 경제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강동구에 적합한 경제정책 방안을 도출하고자 실시됐다. 연구회원들은 논산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의 기본현황과 경제정책들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지역경제 발전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연구회원들은 논산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논산 한옥마을을 참고해 암사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강동한옥마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또한 논산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니어일자리 창출 정책인 ‘논산인의밥상’ 식당을 방문해 해당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강동구의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상 연구회장은 이번 비교시찰 결과를 바탕으로 “논산시의 우수한 경제정책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강동구 구정에 접목시킬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연구회는 김기상 회장과 이동매 간사를 중심으로 조동탁 의장·김남현 부의장·서회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권혁주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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