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흐르는 강서구··· 문화 혜택 확대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03-31 1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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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약
    행사 공동 추진·시설 대관 협조
    ▲ 진교훈 구청장(왼쪽)이 지난 28일 구청에서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오른쪽)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목표로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행사 공동 추진, 구립 문화예술단체 시설 대관 협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협약식에서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더 많은 공연을 즐기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강서구민의 날 기념 콘서트’,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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