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마쳐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3-11-20 1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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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전체 기념사진.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행사다. 지난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됐다.

     

    폐막식은 18일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많은 관객들이 참석했다.

     

    구는 청소년 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총 9명(구로구청장상 3명, 시립구로청소년센터장상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청소년 동아리 15팀이 케이팝 댄스와 보컬, 밴드 공연을 펼치며 폐막식의 열기를 띄웠다.

     

    구 관계자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한껏 펼치는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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