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프로그램 운영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2-02-24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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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월, 오월 항쟁 사적지서 역사적 배경·전개과정 등 체험

    [광주=정찬남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 5‧18 사적지를 탐방하는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현장답사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고 오월항쟁의 발자취를 직접 느끼고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 등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일정은 A코스(1시간)와 B코스(2시간)로 나눠 신청자의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한다.

    A코스는 5·18기록관~금남로~전일빌딩~옛 전남도청~상무관 옛터 구간이고, B코스는 5·18기록관~고 홍남순 변호사 자택~광주MBC 옛터~녹두서점 옛터~광주YMCA 옛터~옛 전남도청~전일빌딩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월2일부터 5·18기록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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