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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신인 모델을 발굴하고 패션 업계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크리에이터와 신인 모델이 한 무대에 서면서 기존 모델 시스템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 크리에이터 & 디자이너 브랜드의 협업, 패션쇼를 넘어선 무대
이번 행사에는 ‘덕다이브’ ‘페노메논시퍼’ ‘아드베스’ ‘레큘리’ ‘노브포에티’ ‘키모우이’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협력하여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제안했으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며 차별화를 높였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런웨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김준우는 키모우이 쇼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쇼의 시작을 알렸고, 최환희(지플랫)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오코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가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 뉴뉴컬렉션 X ‘누커넥’, 패션쇼 이후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
이번 뉴뉴컬렉션은 패션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패션쇼 이후에도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계 쇼핑몰 ‘누커넥’을 운영 중이다.
누커넥에서는 뉴뉴컬렉션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노은솔, 오코이, 배다영, 김성중, 유희도의 콜라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패션쇼에서 선보인 룩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여,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인 모델들이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뉴컬렉션은 앞으로도 신인 모델들이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가며,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패션 브랜드 간의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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