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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사진 왼 쪽 네 번째)이 23일 해빙기 대비 환경기초시설 사업장(14개)을 방문해 공단 관계자 등과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 이후 기온 상승으로 지반 약화와 시설물 균열 등 구조적 취약 요인이 증가하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 전문기술사 2명이 동행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공단은 첨단 무인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기존 인력 점검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고소부, 사면, 시설 외곽부까지 폭넓게 확인함으로써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옹벽, 사면, 건축물 균열, 누수, 지반침하 등 구조적 안정성’, ‘기계 전기설비의 화재·감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 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으로,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거나 위험 우려가 제기됐던 시설 구간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복구 상태와 잠재 위험 요소까지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차별 시설개선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위험 요소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번 해빙기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까지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시민과 직원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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