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영양관리·주거지원 특화 통합돌봄 도입

    복지 / 문민호 기자 / 2026-10-15 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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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 환자에 영양보충음료 2개월 지원
    안전손잡이·낙상예방 매트등 주거편의 개선도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영양관리사업 '채움 영양관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튼튼 주거지원'으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통합돌봄 특화 서비스는 가사·방문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과 이동케어, 방문운동, 방문진료비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여기에 영양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추가해 대상자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한다.

    '채움 영양관리'는 병원 퇴원 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회복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영양보충음료를 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력과 영양상태가 크게 저하됐거나 저영양 위험, 식사 곤란 등으로 영양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지원한다.

    '튼튼 주거지원'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의 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지원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개선, 주거 편의 향상 등이다.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와 양말 등 물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안전손잡이와 벽·계단 핸드레일 설치, 코너 보호대 부착, 계단 단차 조정 등을 지원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와 화재경보기 설치, 세면대·수전·샤워기 거치대·양변기 정비도 이뤄진다. 문 손잡이와 조명 스위치 교체 등 주거 편의 개선도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지원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가운데 살던 곳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아야 하는 주민이다.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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