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가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정주리, 이하식, 김광철, 김행주, 최상진, 나봉숙, 이강무 의원) ▲제321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진행됐다.

17~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의 의안심사 및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고, 2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혜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 동안에는 상임위의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며 “재정복지위원회는 송파구 보건지소와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를 방문하여 시설의 운영상황을 살펴볼 것이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잠실 MICE 사업현장과 위례호수공원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파구의회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