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역대 의장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14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발전과 의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고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대부터 제9대까지의 전·현직 의장들이 참석, 지역 의정의 흐름을 이끌어온 선배 의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회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의장은 제3대 신병희 의장, 제4대 김기환 의장, 제4·5대 박래삼 의장, 제5대 계정수 의장, 제7대 장승덕 의장, 이봉락 의장, 제8대 이안호 의장, 제8·9대 배상록 의장, 현직 제9대 전경애 의장이 함께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정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하신 선배 의장님들을 직접 모시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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