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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dog) 스포츠 공연 장면 |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2천여 명의 반려인과 관람객이 찾으며 도심 속 이색적인 바닷가 여행을 즐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반려견 수영교실, 기다려 대회, 수의사와 함께 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전문 훈련사로부터 1:1 맞춤형 수영법을 배우고 바닷가를 즐기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 훈련사들은 반려견의 수영 안전 수칙과 물놀이 요령을 안내하며 처음 수영에 도전하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1시간 내에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지리적 강점을 살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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