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노블레스 수현이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 초대하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매월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23일(수)까지 ‘극적인 하룻밤’ 연극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 시에는 대학로 JS 아트홀에서 25일(금) 오후 5시와 7시에 진행되는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 초대된다. 시간별로 각 10쌍의 미혼남녀들이 연극을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13년 동안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실연의 상처로 더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엉뚱하고 돌발적인 모습이 사랑스러운 여자의 원나잇 스캔들을 그린 섹시 로맨틱 코미디다. 직설적인 대사와 유쾌한 내용으로, 처음 만난 남녀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노블레스 수현에서는 맞선 외에도 남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 또한 커플 선호도가 높은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이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운명의 짝을 만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